안녕하세요..선생님 *^^*
저번 금요일이 남친이랑 헤어졌다면서..투덜투덜되며,
눈썹이랑 아이라인 시술받고간 수연이랍니다.
제가 도착하고 나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선생님께서 "사람 많다고 대충하지않으니 걱정하지마!~~~" 이러시는데
어찌가 편해지던지,,
아이궁 서론이 길다,
첫날은 솔직히 실망했어요...저만!!!
이게 왠일 솔직 많이 운사람처럼 부어있더니, 집에도착한 저를 본 언니가.
"너무 괜찮다~~~" 를 연발 하는거예요.. ^^''
집에 와서 보니..정말 맘에 들었구요....훗~~
어름찜질을 열심히 했더니 많이 가라앉았구요...
담날 약속이라고 제가 걱정했잖아요!!! 우허허
만난 언니들 동생들 아무도 몰라보더군요..우허허
많이 맘에 들어요...
그런데 왼쪽 눈썹이 오른쪽보다 색이 좀~~~ 약하게 됐더라구요...
회사에는 화장을 하고 오니 사람들은 모르지만,
그리고 라인을 너무 예쁘게 잘 잡아 주었는지... 제가 얼마나 편해졌는지..
하여간...우짜든~~ 우헤헤 .... 글솜씨 없는.....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수영장 갈떄마다 합니다.우허허
다음주 월요일에 2차 갑니다.
선생님 더 예쁘게 다듬어 주실꺼죠?...기대가되요..
근데.. 저갔을때 아이라인 끝난 분들 무슨 연고 주시던데,
전 안주시더라구용~~~~ ㅡㅡ'' 어찌된건징!!
끝나고 나서두 선생님 무쟈게 바쁘셔서... 저 가는 것두 안보시궁..앙~~~~~
좀 서운했답니다....(이런거 써두 되나용~~~)
그리구요..선생님... 너무 마르셔서...저더러 다리 잡으라는데..
저 무안했습니다. ㅋㅋ''
하여간 컴플렉스를 없애주신 선생님 감사해요...진심으로 *^^*
2차때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