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엊그제 만나뵜던 연*이입니다. 대전에서 어렵게 찾아갔던 길치(병원 못찾아서 조금 헤맸죠..)...ㅋㅋ 원장님 기억하시죠?
시술을 받고 나서 어제는 눈을 깜박일때 조금 아프고..조금 가려운듯도 하고..했는데.지금은 괜찮습니다.
오늘도 속눈썹 붙였냐는말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침에 화장하는 시간도 줄었구요..
제일 행복한 일은 그냥.. 사람들을 만나는게 더 좋아졌고, 그래서 일도 더 잘되는것 같답니다..^^;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친절히 대해 주셨던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늦게까지 속눈썹 붙여주신..이름 모를(제 동갑^^)분께도 감사드려요.
전 피곤?해서 코골고 자고...그동안 열심히 붙여주셨죠..ㅎㅎ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 않아서 좋았고(이뻐지는데 그정도 아픔은 있어도 돼죠..^^) 병원 분위기도 편안했습니다.
예상치는 않았었지만, 보톡스 주사 맞은것도 기대가 크답니다.^^
아무튼 찾아가기와 오기가 좀 힘들었던것 빼고는 다 만족합니다.
원장님 제가 담에 갈때는 맛나는거..사갈게요^^ 뭐좋아하세요?
멋쟁이 원장님 뵐때까지 건강하시구요..휴가 주면 그때 뵐께요
그때 조금더 예쁘게 해주실거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