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여?
저 29일 오전에 눈썹, 아이라인 1차 시술받은 애기엄마예여...
아일 델고 가면서 무지 걱정했는데,,,
죙일 엄마만 찾는 녀석이 용케도 잘 참아줘서 고맙고, 또한
여러 선생님들이 잘 데리고 봐주셔서 넘넘 감사했습니다.
눈썹 시술후 첨엔 무지 어색하다 느꼈는데, 헤헤.. 이젠 무척
자연스럽게 되었습니다.
제가 눈썹 앞머리가 없고, 눈썹도 거의 흐릿한 편이었는데,
조원장님, 박원장님의 세심한 디자인과 시술로 자연스런 제 눈썹을
얻었네여..넘넘 감사드리고여..
참, 덕분에 휴가내내 무척 편하게 보냈습니다...사실 더운 여름에
눈썹 그리는것 만만치 않잖아여..그리다 땀나고, 번지고, 등등...
참,, 저의 남편이 제가 시술받은거 아직 모르거든요.
마침 시동생이 집에 와 있어서 시동생땜에 제가 눈썹을
그리고 있는줄 알았나봐여...
저녁에 자기전에 한마디 하더라구여
" 눈썹좀 지우고 자지"
외출전 항상 저의 남편 멘트...
"저기... 눈썹좀 그리고 가지~~"
하하하...이젠 그런말 들을일이 없어졌네여..
벌써부터 14일 2차 예약한 날이 무척 기다려집니다...
시술받기전 무지 망설이면서 이게시판만 하루죙일
들여다봤던게 생각나네여...
그럼, 14일날 편안한 맘으로 뵙겠습니다...
더위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