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예약을 부랴부랴 해서 1시정도에 속눈썹 연장술을 받았답니다.
여기에 있는 평들이 너무 좋아서 솔직히 긴가민가 하고 기대 조금만 하고 갔거든요^^
하면서 솔직히 눈이 좀 아팠어요...
눈을 감았는데도 가끔씩 그 은색으로된 핀셋이 보일때마다..
약간은 무서웠는데^^
3시넘게 걸려서 정말 해주신 언니가 너무 수고가 많았어요..
전 뜨뜬한 침대위에 누워있어서 약간 일어날때 어지러웠지만..
정말 허리한번 제대로 피지 못하고 제 눈 뚫어져라 쳐다보시느라
고생 많으신 언니한테 너무 꾸벅 감사를....
눈썹이 비스듬이 나서 더 힘이 들었을텐데..
예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다하고 나서 길이가 많이 안긴거 같았는데.
집에서 다시 보니 길이도 길고.
무엇보다도 숱이 너무 많아진거 같아서 좋았답니다.
나중에 2차 할때 또 뵈요..^^
이 눈썹이 영원히 간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