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자연눈썹 시술을 받았었죠..
받고나서 5일쯤지나니 듬성듬성 이랄까..생각만큼 풍성하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한잎두잎
시술눈썹이 떨어지는데, 어찌나 가슴이 아프던지요..(돈세는소리가..~)
이게 "누구나 다~ 예뻐지는건 아닌가보군"
생각했습니다.
친구 2명이 조앤박에서 눈썹과 아이라인을 했는데, 참 예쁘더라구요.
친구들은 과정없이 단번에 예뻐졌다고
단정했던거죠.
격어보니 과정이 있어야 예쁜눈썹을 소유할수있더라구요~
어제 저녁늦게 2차 시술을 받았습니다.1차대완다르게
2시간 이상을 조성희 원장님의 불타는 뜨거운 시선을 한몸에 받으면서 말이죠..
디자인수정과 이미지그라데이션 이었는데..제눈썹 디자인에
온신경을 쓰시는 조원장님은 말그대로 애정이 넘쳐나셨습니다..
반복해서 "저내일 출근해야하는데, 화장은요? 너무 티나면 어쩌죠?"
계속 물어봤습니다.
아침에 화장을하면서, 아직 약간의 두께감과 진한감이있지만, 화장하니 괜찮더라구요..
4일후에 풍성하고,
예뻐질 제눈썹이미질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더불어 자신감도 생기고요..연닐 핸폰으로 눈썹을 찍고있어요..~적나라하게
사진첨부해올릴께요..ㅎㅎ
그리고 좀지나면, 아이라인 시술을 하려고합니다.
이정도면 저를 맡기고 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제가.쫌.
몹쓸 예민함이 있거든요..~)
눈썹이 풍성하지않고, 숱이 많지않았기에 늘..불만이었습니다.
또. 눈썹은 왜그리 그리기가
어려운건지..
화장하는데 시간도 많이 소요되구요..
이제좀 홀가분해 집니다.
다시한번 조성희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니긴 디자인수정을 거치며 얘기하다보니, "링겔투혼"을 하고 계셨는데,
그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불어
"원장님의 커리어"를 잠시 배우고 왔습니다.
그리고, 살좀 찌우셔야할것같습니다.
키가크고, 너무 마르셔서 보자마자
"길쭉한 오이지" 생각이 확~ 나더라구요..
계속 그렇게 마르시다가 "짱아치"
되십니다..~ㅎㅎ ^^"
박민하